이별까지 단 하루!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사를 전하다. 위암 말기 선고를 받은 어머니를 위해 샌프란시스코 고향 집으로 돌아온 ‘창래’ 서로 떨어져 살게 되며 생긴 공백을 채우지 못한 두 사람은 점점 마음의 골이 깊어진다. ‘창래’는 감정을 추스르지 못한 채 어머니와의 추억이 가득 담긴 레시피로 가족을 위한 마지막 식사를 준비하기 시작하는데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