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” 아니? 나 혼자서도 충분해! 엄마가 세상을 떠나고 혼자 씩씩하게 살아가던 ‘조지’ 어느 날 초대한 적 없는 손님 ‘제이슨’이 제 집인 양 담벼락을 넘어온다. ‘제이슨’은 본인이 ‘조지’의 아빠라 주장하지만 머리부터 발끝까지 의심스러운 그의 말을 도무지 믿을 수 없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