임달화의 야문신조 누명을 쓰고 해외에서 25년 동안 교도소에 투옥된 샤오젠펑(임 달화)은 출소 후 호콩으로 돌아와 25년 전 헤어진 아내와 아들이 실종 된 것을 알고 행방을 찾으려 하지만 찾을 수 가 없었다. 이때 정체 불명의 의뢰인이 접근해 자신의 부탁을 들어주면 가족을 찾아주겠다고 제안하자 샤오젠펑은 인터폴 경찰 천전리와 함께 불법 자금이 얽힌 시계를 찾아 나서는데...